2019학년도 2학기 C°미달 출전불가 학생선수 1.7% 기록

- 6개 종목 2,356명 학생선수 중 40명 출전 불가, 2017년 시행 이후 역대 최저 -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회장 김창수, 이하 KUSF)는 2019학년도 2학기 KUSF 대학스포츠 U-리그 출전 불가 학생선수 명단을 확정하고 이를 각 대학 및 연맹에 통보했다.

  KUSF는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2017학년도부터 직전 2개 학기 평점평균이 C⁰이상 되는 학생선수에 한하여 KUSF U-리그 출전을 허용하고 있다. 2019년에는 총 6개 종목(농구, 배구, 아이스하키, 야구, 정구, 축구)에 참가하는 총 103개 대학의 학생선수가 C°규정의 적용을 받는다.

  2019학년도 2학기 C⁰학점 미달로 인한 KUSF 대학스포츠 U-리그에 출전이 불가한 학생선수는 전체 2,356명(1학년 제외) 중 총 40명으로 약 1.7% 해당한다. 종목별로는 축구 31명(2.4%), 야구 8명(1.2%), 여자농구 1명(2.0%), 이다. 남자농구, 배구, 아이스하키, 정구 등은 전원 기준을 통과했다.

  한편, KUSF 대학스포츠 U-리그 참가 불가 학생선수는 C°규정을 시행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출전 불가 비율을 보이며 완전히 안정세에 접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KUSF는 오는 9월 10일(화)까지 2019학년도 2학기 편입, 복학에 따른 추가 학생선수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