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USF 대학운동부 학생선수 소양교육 스타트! 

- 스포츠인권 등 94개 대학 학생선수 6,807명 대상 소양교육 실시 -

[2018년도  대학운동부 학생선수 소양교육 현장]

  대학운동부 학생선수의 기본소양과 윤리의식 함양을 통해 대학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2019 대학운동부 학생선수 소양교육’이 개최된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회장 김창수, 이하 KUSF)는 오는 7월 1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전국 94개 대학 학생선수 6,807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등 교육 전문강사를 각 대학으로 파견해 총 91회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필수교육으로 스포츠인권교육을 개설하며 4개의 선택교육(스포츠윤리, 스포츠안전, 스포츠심리, 도핑방지)도 개설한다. 특히, 스포츠심리교육을 신규 개설함으로써 교육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필수교육인 스포츠인권교육은 폭력·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담당한다. 이번 인권교육은 대학운동부 학생선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조사도 함께 이루어진다. 특별조사를 통해 대학운동부 학생선수 인권 현황을 파악하고, 해당 결과를 통해 관련 정책 대안을 마련할 목적이다. 

  선택교육으로는 학생선수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스포츠윤리교육(한국프로스포츠협회), 근골격계 손상 관련 응급처치법을 다루는 스포츠안전교육(스포츠안전재단), 도핑 예방을 위한 도핑방지교육(한국도핑방지위원회)과 더불어 학생선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스포츠심리교육(스포츠심리개발원)이 진행된다. 

  KUSF는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학생선수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올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필수교육인 스포츠인권 교육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