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보도자료
[NEWS] KUSF 클럽챔피언십 2019 : 배구 남부지역 예선, 경남 진주에서 성황리에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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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29 조회 23,776 | |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이하 KUSF, 회장 김창수)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는 KUSF 클럽챔피언십 2019 배구 남부지역 예선이 5월 25일(토) ~ 26일(일) 양일에 걸쳐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남부지역 예선은 경상, 전라 지역에 위치한 대학배구 클럽이 참가하는 지역 예선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20개 팀(남자부 12팀, 여자부 8팀), 28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팀명답게 힘차게 날아오른 진주교대 플라잉의 김기원] 먼저 남자부는 3개 팀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했다. 그 결과 A조 한국국제대 팡팡, 영남대 SPEV, B조 진주교대 플라잉, 대구교대 어택라인, C조 경남대 한마, 경상대 KOV, D조 광주교대 리베로, 경남과기대 백구회 이상 8개 팀이 8강에 진출했다.
A조 1위 한국국제대 팡팡과 B조 1위 진주교대 플라잉, D조 1위 광주교대 리베로가 각 조에서 2승을 차지하며 8강 토너먼트에 진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진주교대 플라잉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안정된 전력을 자랑하며 일찌감치 조 1위를 결정지었다. 광주교대 리베로는 예선에서 경남과기대 백구회에 한 세트를 내줬으나, 남자부 최다득점(97점), 최소실점(41점)을 기록하는 막강한 실력을 과시했다.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는 대구교대 어택라인의 허지은]
여자부는 4개 팀씩 2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진행했고, A조 경상대 KOV, 진주교대 플라잉, B조 대구교대 어택라인, 영남대 SPEV, 이상 4팀이 4강에 진출했다.
여자부에서는 경상대 KOV, 대구교대 어택라인이 특히 눈에 띈다. 두 팀 모두 각 조에서 3승으로 1위를 차지하고 올라왔다. 특히 경상대 KOV는 남녀부문 통틀어 최다득점(127점)을 기록하며 막강 공격력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오늘(26일(일))은 남자부는 8강, 여자부는 4강 토너먼트가 펼쳐져 대망의 남부지역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각 부문 우승, 준우승 팀에게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KUSF 클럽챔피언십 2019 결선대회 참가권이 주어진다. 각 부문 4강전 경기부터는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KUSF 클럽챔피언십은 '1대학생 1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What’s Your Sports”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에게 많은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자 만들어진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클럽 스포츠 대회다. 본 대회는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어 6년째 진행 중이다.
배구 뿐만 아니라 3x3, 5대5 농구, 야구, 축구 총 5개 종목 남/여 10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전국을 5~6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예선을 거치며, 각 권역 챔피언들만이 모여 오는 11월 1일(금) ~ 3일(일)에 전국 클럽 최강팀을 가린다.
< 대진 및 일정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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