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보도자료
2022 KUSF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실무 운영 토론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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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2.10 조회 8,820 | |
학생선수와 일반 대학생의 만남 “2022 KUSF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실무 운영 토론회” 개최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이하 KUSF, 회장 조명우)는 2월 9일(목) 14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22 KUSF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실무 운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 운영 토론회는 2022 KUSF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이하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27개 대학의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실제 운영과 성공·실패 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관한 상호의견 교환과 제언 등을 통해 더 발전적인 두드림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서 진행되었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대학운동부 학생선수의 효율적인 학사관리 및 학교생활의 지원을 통한 학생선수와 일반대학생 간 어우러짐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2020년부터 정식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예산 규모는 총 6억 원으로서 2022년도에는 27개 대학이 참여하였고, 2023년도에도 동일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두드림-이음 프로그램’은 대학운동부 학생선수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일반대학생 튜터가 학습을 지원하며, 둘째, ‘두드림-배움 프로그램’은 학생선수의 학교생활 지원과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일반대학생 튜터와 전문튜터가 각각 참여하고, 셋째, ‘두드림-함께 프로그램’은 학생선수와 일반대학생이 각자 자신 있는 분야를 지도하는 상호 튜터-튜티가 되어 지원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의 실무담당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선수와 일반대학생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학생선수의 학업성적 향상과 학교생활의 만족도 상승효과가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반대학생들도 “스포츠에 관심이 없었는데 학생선수들과 어울리며 스포츠를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고 싶다.”며 향후 두드림 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확장을 요청했다.
KUSF 이종현 사무처장은 “전국의 10,000여 명 대학운동부 학생선수의 학습과 효과적인 대학생활 및 사회 적응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KUSF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대학스포츠를 통한 국가인재로서 거듭날 수 있는 학생선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KUSF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KUSF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정보는 KUSF 홈페이지 (http://www.kusf.or.kr)를 통해 다양한 안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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