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보도자료
대학스포츠를 위한 단 하나의 시상식 '2023 KUSF AWARDS'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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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11 조회 6,064 | |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이하 KUSF, 회장 조명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는 ‘2023 KUSF AWARDS’(이하 KUSF 어워즈)시상식이 지난 2월 26일 청담CGV 3층 엠큐브에서 개최되었다.
‘KUSF AWARDS’는 우수한 학업성적과 경기력을 모두 갖춘 학생선수와 전인적 인재 육성에 힘쓴 지도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대학스포츠 유일의 시상식이다. ‘KUSF AWARDS’는 2011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2023 KUSF AWARDS’학생선수 U-리그 부문 최우수상은 최진오 선수(강원대/소프트테니스)가 차지했다. 최진오 선수는 평균 4점이 넘는 학업성적을 유지하면서 「2023 KUSF 대학소프트테니스 U-리그」 대회에서 강원대학교를 우승시키며 MVP를 수상하였다. 최진오 선수는 “경기일정과 시험일정이 겹치는 일이 많았지만, 대회 현장에서 시험공부를 하며 학업 관리했다”고 하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학생선수 U-리그 부문 우수상에는 김태훈(고려대/농구), 최원빈(경기대/배구), 정종근(중앙대/축구)선수가 수상하였다.
학생선수 일반종목 부문 최우수상은 박성근 선수(나사렛대/태권도)가 차지했다. 박성근 선수는“후회를 남기지 않는 학생선수가 되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정찬희(강원대/탁구), 김재원(대전대/펜싱), 전민지(위덕대/축구(여))선수가 학업과 경기력을 인정받으며 학생선수 일반종목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인적 인재 육성에 힘쓴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2023 KUSF AWARDS’최우수 지도자상에는 정상옥(단국대/배구(여))감독과 류수정(계명대/양궁)감독이 선정되었다. 먼저 U-리그 부문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정상옥 감독은 “훈련 시간 효율성을 높여 학생선수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려 노력했다.”라고 전하며, “학생선수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지도자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일반종목 부문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류수정 감독은 “모교 대학에서 34년동안 선수를 지도하는 것이 뜻깊고 의미있다”고 전하며,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도 받게 된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KUSF 조명우 회장은 “KUSF가 추구하고 이끌고 있는 선진 대학스포츠 문화에 힘쓴 학생선수와 현장 지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공부하는 학생선수 문화가 정착되고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도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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