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보도자료
[NEWS] 대학스포츠 홍보의 일등공신, KUSF 대학생 기자단 11기 해단식을 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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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25 조회 24,254 | |
지난 22일, 올림픽공원 내 테니스경기장에 위치한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이하 KUSF) 사무처에서 KUSF 대학생 기자단 11기의 해단식이 열렸다. 2011년 8월 대학스포츠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1기로 시작된 KUSF 대학생 기자단은 6년 6개월의 기간 동안 대학스포츠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해왔다. 그간 3700여 편의 기사가 블로그를 통해 게재됐으며, 스포츠 기자·프로스포츠 구단·스포츠 협회 종사자 등 많은 스포츠 인재를 배출했다. KUSF 대학생 기자단 11기는 27명·5팀 체제로 지난 3월 14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약 9개월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대학스포츠리그 및 학생선수를 취재해 왔다. 특히 7월부터는 네이버 대학스포츠 섹션이 신설되며 더 많은 사람에게 기사를 전달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KUSF 대학생 기자단의 여러 기사가 네이버 대문을 장식하며 대학스포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9개월간 고생한 KUSF 대학생 기자단 11기에 대한 수료증 전달 및 시상식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가장 장거리를 오가며 취재를 이어간 기자에게 주어지는 장거리상은 축구팀의 하지민 기자에게 돌아갔다. 이어 11기 중 가장 많은 기사를 업로드하며 대학스포츠 블로그 및 네이버 대학스포츠 섹션을 빛낸 기자에게 주어지는 다작상은 야구팀의 김혜원 기자의 몫이었다. 다음으로는 세 가지 기사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가장 많은 포토스케치를 업로드한 기자에게 주어지는 포토그래퍼상의 주인공은 배구팀의 박한나 기자였고, 영상 뉴스를 열심히 편집하여 올린 기자에게 주어진 프로듀서상의 주인공은 농구팀의 정중은 기자였다. 기획기사를 열심히, 꾸준히 업로드 한 기자에게 주어지는 크리에이터상은 지난 7시에 이어 다시 한번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한 배구팀의 장도영 기자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는 팀별 MVP에 해당하는 BEST 프레스 및 BEST 저널리스트의 시상이 이어졌다. 농구팀의 BEST 프레스는 대학농구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준 민강수 기자에게, 배구팀의 BEST 프레스는 기획기사와 상보를 넘나들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황가영 기자에게 돌아갔다. 야구팀의 BEST 프레스는 다작상에 이어 김혜원 기자의 몫이었으며, 축구팀의 BEST 프레스는 직업탐방·U리그·클럽챔피언십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김의겸 기자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기타팀의 BEST 프레스는 스쿼시 선수 출신으로 스쿼시에 대한 무한애정을 보여온 김예일 기자에게 돌아갔다. 지난 9개월간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기자에게 돌아가는 BEST 저널리스트는 야구팀의 팀장이기도 했던 김노경 기자에게 돌아갔다. 김노경 기자는 성실성, 화제성, KUSF 행사 참여도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11기 최고 기자의 영예를 안았다. 비록 이날 해단식을 가지긴 했지만 이들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KUSF 대학생 기자단 12기가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 누구보다 바삐 취재하며 다양한 기사를 이어갈 예정이기 때문. 대학스포츠는 대부분의 일정을 마치고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대학스포츠를 알리기 위한 이들의 열정은 쉴 틈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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