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보도자료
[NEWS] 국내 최대규모의 대학클럽스포츠 대회 KUSF 클럽챔피언십 2017 성황리에 마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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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07 조회 24,376 | |
지난 3일 개막한 KUSF 클럽챔피언십 2017이 사흘간의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5일 KUSF 클럽챔피언십 2017의 폐막식이 횡성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KUSF 클럽챔피언십은 1학생 1스포츠 문화조성을 위한 What’s your sports?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KUSF, 회장 장호성)가 대학생들의 클럽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펼치는 활동이다.
2014년 첫 대회에 대학농구동아리 U리그를 출범하며 첫 시작을 알린 클럽챔피언십은 이듬해 농구리그에 여자부를 신설하고 그 규모를 전국단위로 확대했고, 작년에는 야구가 그리고 올해에는 축구와 배구가 신설되며 그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대회부터는 프로 4대 스포츠의 종목이 모두 갖춰진 대회로 성장했다.
KUSF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적 후원을 받아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대학스포츠클럽 대회로 발돋움한 이번 대회는 4개 종목 7개 부문의 지역예선을 거친 총 48팀, 약 800여명의 선수단과 대학생기자단, U-스포츠 마케터 러너들이 참가하며 선수단뿐 아니라 스포츠산업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4개 종목 7개 부문에 걸쳐 우승팀과 개인부문 등의 시상식이 펼쳐졌다. 종목별로 개인부문 최고의 영예인 MVP에 대한 시상도 펼쳐졌고, 모든 시상을 마친 뒤에는 우승기 세레머니가 펼쳐지며 그 막을 내렸다. 우승기와 스포츠용품 후원 등의 상품과 더불어 우승팀 전원에게는 챔피언 티셔츠가 주어지며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KUSF 진재수 사무처장은 폐막 축사에서 “일반 대학생 선수들이 좋아하는 운동을 마음껏 또 제대로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치른 대학생선수들의 열정을 치하하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번 KUSF 클럽챔피언십 2017은 스포츠대회이기에 앞서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이기도 했다. 예선을 거쳐 나름의 조직력을 만들어온 내실있는 스포츠 동아리들이 결선이 열리는 2박3일동안 함께 웃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저마다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갔다. 대학동아리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이고, 그 목표를 향해 점진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KUSF 클럽챔피언십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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