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보도자료
[KUSF NEWS] '대학스포츠클럽의 축제' KUSF클럽챔피언십2016 성공적으로 마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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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18 조회 24,336 | |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회장 장호성, 이하 KUSF)가 주최, 주관한 KUSF클럽챔피언십2016(이하 클럽챔피언십2016)이 4일(금)부터 6일(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성황리에 끝마쳤다.
클럽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대학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종목으로는 야구, 남자농구, 여자농구 3개가 진행됐고, 총 34개 팀 500여명의 선수가 3일간의 열전을 펼쳤다.
첫 날(4일) 열린 개막식은 클럽챔피언십2016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5일에는 종목별 예선이 진행 됐으며, 다음 날 6일에는 본선진출 팀들이 우승을 놓고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먼저 횡성문화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녀 농구 결승전이 펼쳐졌다. 여자부에서는 이화여대 EFS가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진행된 남자부에서는 연세대 볼케이노가 국민대 KUBA에 25:15, 신승을 거두며 1회 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한편,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는 야구 결승전이 열렸다. 치열한 16강 토너먼트를 뚫고 숭실대 Oners와 목원대 이글스가 결승에 올랐다. 숭실대는 안정적인 전력을 발휘하며, 목원대에 26:13 대승을 거두며 초대 우승자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이벤트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KUSF가 운영하는 U-스포츠마케터들이 횡성 시내를 돌며, 대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장소를 옮겨 야구장에서는 직접 준비한 구속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6일 오전에는 대한민국 야구 전설인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과 마해영 전 해설위원이 대학야구클럽 선수들을 대상으로 야구 클리닉 행사를 열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 종목 시상식으로 진행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많은 클럽 선수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야구 우승을 차지한 숭실대 Oners 임재국 주장은 “이렇게 좋은 환경과 멋진 시설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대회를 준비해주신 KUSF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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