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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 보도자료

[NEWS] 좌절은 이제 그만, ‘러너’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꿈꾸는 그들
작성일 2017.12.05 조회 24,124


 

지난 12월 2일 토요일, 청담CGV 3층 엠큐브에서 KUSF U-스포츠마케팅 러너(이하 러너)의 최종 프레젠테이션(PT) 대회 및 해단식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개월간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학스포츠를 알리는데 공헌한 러너 활동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는 자리였으며 그간 러너 활동에 대한 감사와, 활동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루어졌다.  

 

러너란 엘리트스포츠 선수로 대학에 들어왔으나, 여러 사정으로 운동을 그만둔 선수출신 대학생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이하 KUSF)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스포츠를 위해 배우고(Learn), 뛰는(Run)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러너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 출신 대학생들이 대학스포츠, 기업 스포츠산업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러너들은 지난 5월부터 대학스포츠리그 홍보/운영 체험, 아디다스 크레이지 코트 대회 참가팀 운영 및 NBA스타 앤드류 위긴스 취재, KUSF 클럽챔피언십 2017 참여, KUSF 런&런 페스티벌 : 3X3 농구 챌린지 참여 등 각종 대학스포츠 행사에 발로 뛰며 스포츠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발전시켜 왔다.

 


 

 

이날 해단식 직전에 개최된 러너의 최종미션, PT대회는 러너들이 그간 키운 역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였다. 러너들은 PT대회에서 대학스포츠 행사들에 참여하며 배우고, 겪은 점을 통해 고안한 ‘대학스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생활스포츠 활성화, 대학스포츠 비리척결, SNS 활성화를 통한 대학스포츠 홍보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PT가 진행됐다. 

PT 이후에는 심사위원들이 주제와 방안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발표 기술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마지막까지 러너들의 배움이 이어졌다.

 

PT대회 이후 곧바로 해단식이 이어졌다. 러너들은 7개월간 활동에 대해 활동증명서를 수여받았으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이어졌다.

총 21개 미션을 통틀어 가장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고 또 빼어난 활약을 보여준 러너에게 돌아가는 최우수팀의 영예는 서울대학교 학우들로 구성된 ‘SNU러너스’에게 돌아갔다. 이어 우수팀에는 꿈KU라가 선정되었다. 

 

이날 해단식을 통해 러너들의 첫 여정은 끝을 맺었다. 하지만 대학스포츠, 나아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초석이 될 이들의 진짜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인지도 모른다. 

 

네이버 대학스포츠 상(핫이슈 부문) : SNU러너스 

네이버 대학스포츠섹션에서 가장 화제를 일으킨 콘텐츠를 만든 팀이기에 네이버 대학스포츠 상(핫이슈 부문)을 수상하였다

 

네이버 대학스포츠 상(업로드 부문) : KIST 

네이버 러너 블로그에서 가장 성실하게 콘텐츠를 업로드한 팀이기에 네이버 대학스포츠 상(업로드 부문)을 수상하였다

 

 네이버 대학스포츠 상(KUSF 크리에이터 부문) : 스물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로 러너 블로그를 다채롭게 만든 팀이기에 네이버 대학스포츠 상(KUSF 크리에이터 부문)을 수상하였다

 

 특별상 : HY-FIVE 

팀 전체가 선수출신으로 구성된 팀으로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기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특별상 : 김밥 

작년에 이어 2년 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꾸준함과 발전이 돋보였기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BEST U-스포츠 : 불(火)편한 관계 

대학스포츠리그 홍보 활동 시 가장 두각을 드러냈던 팀이기에  BEST U-스포츠 팀으로 선정되었다 

 

 BEST Learner : JESUS 

팀원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미션 활동에 가장 성실히 참여하였기에 BEST Learner 팀으로 선정되었다 

 

 BEST Runner : KIST 

전체 활동을 통틀어 성실히 참여하고 노력했기에 BEST Runner 팀으로 선정되었다 

 

 MVP Runner : 금세라 

전체 러너 중 가장 열심히 활동한 학생이기에 MVP Runner로 선정되었다

 

 Learner MVP : 박신애(배구) 송민형(카누플라럼), 강희경(육상) 

선수출신 러너 중 가장 성실하게 활동한 3인이기에 Learner MVP로 선정되었다 

 

 우수팀 : 꿈KU라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고 또 빼어난 활약을 보여준 팀에게 돌아가는 우수팀의 영예는 꿈KU라에게 돌아갔다.

 

 최우수팀 : SNU러너스 

가장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고 또 빼어난 활약을 보여준 팀에게 돌아가는 최우수팀의 영예는 SNU러너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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