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보도자료
대학 체육특기자(농구·배구) 금전 스카우트 근절 서약서 서명 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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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2.14 조회 18,152 | |
- 2013학년도 체육특기자 선발부터 해당, 대학 체육위원장·감독·코치 서명 - (사)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회장 장호성)는 대학 체육특기자(농구·배구) 금전 스카우트 근절 서약서 서명을 시행한다. 우리나라 대학스포츠의 정상화와 선진화를 이루는 임무를 맡은 이 협의회는 지난해 ▲2월 집행위원회에서 과열과 부정한 방법이 동원되는 대학 체육특기자의 금전 스카우트 근절 의지 결의 ▲7월 대학 체육특기자 금전 스카우트 근절 서약서(안) 및 서면보고서(안) 마련 ▲8월 농구·배구부 보유 15개 대학 체육위원장 및 감독 연석회의 2회 개최 ▲10월 서약서와 서면보고서 최종안 집행위원회 의결 ▲11월 서약서와 서면보고서 최종안 이사회 의결 과정을 거쳤다. 협의회는 2012년 2월 초 전국 51개 회원대학에 공문으로 이를 알렸으며, 농구·배구부 보유 15개 회원대학으로부터 서약서와 서면보고서를 제출받는다. 서약서에는 ▲대학 농구·배구 체육특기자를 선발함에 있어 금전을 통한 스카우트를 하지 않고 ▲스카우트 대상 체육특기자에게 직접적 또는 대학 동문·교우 관련 단체, 체육위원회 및 이와 연관된 모든 조직·단체를 통한 방법으로 금전 또는 경제적 이익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체육특기자의 공정한 선발을 위해 소속 대학교 총장에게 선수 선발 관련 내용을 진실하게 서면보고하며 관련 절차를 준수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서약서 및 서면보고서는 2013학년도 농구·배구 체육특기자 선발부터 해당되며, 서약서 서명 주체는 해당 대학의 체육위원(부·실)장, 감독, 코치이다. 앞으로 협의회는 농구·배구 종목 이외에 다른 종목의 금전 스카우트 근절 서약서 서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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