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전국 대학운동부에 74억 원 지원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회장 조명우, 이하 KUSF)가 「2023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130개 대학의 497개 운동부에 총 74억 원을 지원한다.

  KUSF의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은 대학운동부 운영의 경쟁력 확보와 전문 체육 분야에 있어 대학스포츠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와 미래 국가 브랜드 향상에 일조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해 매년 추진되어 왔다.

  KUSF는 △ 대학운동부 자체 지원 △ 학생선수 확보 및 역량 △ 지도자 확보 및 역량 △ 대학운동부 사회적 책임 등 4개 평가 영역, 14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4단계 평가 과정(정량▸정성▸실사▸종합)을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30개 대학의 497개 운동부를 선정했다.

 ‘23년도 대학운동부 지원금 74억 원은 4단계 평가 결과에 따라 대학별 최대 1억 7,600만 원부터 최저 1,000만 원으로 나뉘어 지원되며, 전체 평균 지원금은 약 5,600만 원 수준이다. 대학에 지원된 예산은 운동부 운영에 있어 직접적인 훈련비,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도 46개 종목 전국 497개 운동부의 학생선수 9,077명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KUSF 조명우 회장은 “KUSF의 대표 사업인 대학운동부 지원 사업 참여대학이 해가 거듭될수록 증가하는 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KUSF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허리인 

대학스포츠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첨부1. 2023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 현황 요약 이미지

   첨부2. 2023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 선정 결과 각 1부